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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이빙 초보자가 자주하는 실수 7가지

jshsoul 2025. 7. 25. 09:30

🚫 프리다이빙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 7가지

– 안전하고 즐거운 시작을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프리다이빙은 바다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초보자가 준비 없이 시작하거나 기본을 무시하면,
위험에 노출되거나 빠르게 흥미를 잃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프리다이빙 입문자가 가장 자주 저지르는 실수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이 실수들을 미리 인지하고 피할 수 있다면,
더 안전하고 즐거운 프리다이빙 여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혼자 다이빙 절대 금지! '항상 버디와 프리다이빙을 하라!'

 

 


1️⃣ 혼자 연습한다 – 절대 금지!

프리다이빙의 가장 기본적인 안전 수칙은 “절대 혼자 하지 말 것”입니다.
숨을 참고 잠수하는 특성상, 수면 위로 올라오기 직전 블랙아웃(실신) 위험이 존재합니다.

🏴‍☠️ 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얕은 곳이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수심이 2~3미터여도 위험은 동일하므로
버디 시스템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프리다이빙을 경험해보시면 아시겠지만 2~3미터 수심에서도 고막으로 전해지는 압력이 엄청납니다!
  • 이퀄라이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프리다이버를 지켜줄 버디가 정말 중요합니다.

🔹 키워드: 프리다이빙 혼자 위험, 블랙아웃, 버디 시스템


2️⃣ 호흡법을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

프리다이빙에서 호흡은 기술의 핵심입니다.
많은 초보자들이 '과호흡(hyperventilation)'을 잘못 이해하고 사용하다가
오히려 뇌에 산소가 줄어들고 위험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프리다이빙 전에는 반드시 복식호흡, 릴렉스 호흡, 회복 호흡의 정확한 방법을
훈련을 통해 익혀야 하며, 유튜브 영상만 보고 따라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 키워드: 프리다이빙 호흡법, 과호흡 위험, 회복 호흡


3️⃣ 이퀄라이징 없이 무리하게 잠수

수압은 수심이 깊어질수록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때 귀에 통증이 생기면 즉시 상승해야 하지만,
초보자는 이를 무시하고 내려가다가 중이염, 고막 손상 등의 부상을 입기 쉽습니다.

👂 이퀄라이징은 단순한 테크닉이 아니라, 꾸준한 훈련이 필요한 기술입니다.
특히 프렌젤(Frenzel) 방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수심 3~5m도 버티기 어렵습니다.

🔹 키워드: 프리다이빙 이퀄라이징, 프렌젤 연습, 귀 통증


4️⃣ 장비 선택이 잘못되었다

처음부터 고급 장비를 구매하거나, 다이빙용이 아닌
스쿠버 장비나 스노클링용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는 실수가 많습니다.

✅ 예):

  • 마스크가 얼굴에 안 맞아 물이 새는 경우
  • 핀이 너무 무거워 다리에 부담을 주는 경우
  • 스노클 끝이 물에 자주 잠겨 호흡이 불편한 경우

🏊 초보자는'*경량 마스크, 숏핀 또는 롱핀(초급용)'을 중심으로,
자신의 체형과 목적에 맞는 장비를 강사(전문가)의 추천에 따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키워드: 프리다이빙 장비 추천, 초보자 핀, 마스크 선택법


5️⃣ 수면 복귀 시 마음이 급하다

숨을 오래 참으려고 욕심을 부리다 보면,
수면으로 복귀하는 순간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수면 위로 올라오자마자 빠르게 숨을 들이마시거나,
몸을 수직으로 세워 수면 위에서 중심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올바른 방법:

  • 천천히 수면으로 올라오기
  • 올라오자마자 3회 이상 회복 호흡
  • 시선은 수평, 손은 마스크에 고정

🔹 키워드: 프리다이빙 복귀, 회복 호흡법, 안전 귀환


6️⃣ 휴식 없이 연속 다이빙

수중에서 오래 머물수록 체내 산소가 줄어들고,
CO₂는 축적되기 때문에 다이빙 후 충분한 회복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종종 자신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연속으로 입수합니다.

⏱️ 보통은 “수중에 머문 시간의 2~3배 이상”을 수면에서 회복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예: 1분 다이빙 → 최소 2~3분 휴식

🔹 키워드: 프리다이빙 휴식 시간, 회복 루틴, 안전 다이빙


7️⃣ 훈련 없이 곧장 바다로 나간다

프리다이빙을 시작하면서 곧장 바다로 나가는 초보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수영장이나 얕은 수심에서 기본 훈련 없이 오픈워터로 나가면
공포감, 장비 문제, 귀 통증 등으로 인해 빠르게 위험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 실내 수영장에서 STA, DYN, 호흡법 등을 충분히 익힌 후
강사와 함께 오픈워터에 진입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키워드: 프리다이빙 실내 훈련, 오픈워터 입문, 프리다이빙 교육


✅ 마무리: “실수는 줄이고, 안전은 더하고”

프리다이빙은 숙련도에 따라 점점 더 큰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기초의 중요성, 안전 수칙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위의 7가지 실수를 미리 인식하고,
훈련과 지식을 통해 보완해나간다면
더 안전하고 즐거운 프리다이빙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다에 들어가기 전, 오늘의 글을 다시 한 번 체크해보세요!
그럼 평안한 프리다이빙 즐기세요!